헬로비너스 유영, 아역배우 허정은 살뜰히 챙겨 '훈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유영이 아역배우 허정은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2일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를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영과 허정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털털한 톰보이 장고은 역의 유영과 김하필 역의 허정은은 극중 사촌 지간으로 나온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촬영장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붙어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떨어지지 않고 딱 붙어 대본 연습을 하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으며 포즈도 취하는 등 친자매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평소 유영은 촬영장에서 허정은을 다정다감하게 챙기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나누는 세심한 배려를 보이고 있다. 허정은 역시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유영에게 어리광을 부리듯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웃음을 보태고 있다.

유영과 허정은의 친자매 같은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고은이랑 하필이 왜 이렇게 예쁜가요", "고은이랑 하필이 둘 다 정말 귀엽다", "애기가 애기를 너무 좋아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영과 허정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원더풀 마마'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영과 허정은. 사진출처 = 헬로비너스 공식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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