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병사' 박형식, 군복 벗고 교복 입다…'훈남고딩'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교복을 입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박형식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제아스 잘 지내고 있죠? 무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었는데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비가 와서 열 좀 내려서 좋다. 다들 여름에 감기 걸리지 말구요! 사진은 광희 형과 예원 누나가 진행하는 '난감스쿨' 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박형식은 교복을 입고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뽀얀 피부와 짙은 눈썹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형식은 현재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장혁과 함께 신병으로 합류, 첫 군생활에 적응 못하는 구멍 병사로 맹활약하며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홍자매' 홍미란, 홍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은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아역으로 출연을 확정짓는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훈남고딩 포스를 풍기는 박형식. 사진출처 = 박형식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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