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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상대할 뉴욕 양키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에 양키스는 브렛 가드너(중견수), 제이슨 닉스(유격수), 로빈슨 카노(2루수), 버논 웰스(좌익수), 토마스 닐(지명타자), 스즈키 이치로(우익수), 데이비드 애덤스(3루수), 라일 오버베이(1루수), 크리스 스튜어트(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이들 가운데 좌타자는 가드너, 카노, 이치로, 오버베이 등 4명이다. 특히 3번 타순에 배치된 카노는 타율 .278 16홈런 42타점 3도루로 주포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치로는 타율 .265 2홈런 11타점 9도루로 예년 만큼의 타격 솜씨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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