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가 9연승을 내달렸다.
KIA 타이거즈는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6-3으로 승리했다. KIA는 9연승을 내달리며 32승 25패 1무가 됐다. 한화는 3연패에 빠지면서 17승 39패 1무가 됐다.
선취점은 KIA가 올렸다. KIA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주찬의 우전안타와 도루로 찬스를 잡았다. 2사 2루 찬스. 최희섭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KIA는 4회초엔 차일목의 볼넷과 김선빈의 2루 방면 번트안타로 찬스를 잡았다. 이용규의 희생번트에 이어 안치홍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달아났다.
한화도 추격했다. 4회말 김태완의 좌측 2루타로 잡은 2사 2루 찬스. 최진행이 KIA 선발투수 윤석민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를 걷어올려 비거리 120m짜리 좌월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본인의 시즌 5호 홈런. 한화는 여세를 몰아 5회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임익준의 우전안타와 도루, 이준수의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2사 3루 찬스를 잡은 것. 후속 고동진의 좌전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KIA의 저력이 더욱 대단했다. KIA는 7회 1사 후 안치홍의 중전안타와 김주찬의 3루 방면 번트안타로 한화 내야진을 뒤흔들었다. 후속 나지완이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쳤다. 재역전. KIA는 8회 1사 후 김선빈의 내야안타와 이용규의 중전안타로 찬스를 또 잡았다. 후속 안치홍의 좌전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KIA 선발투수 윤석민은 5이닝 82구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양현종, 유동훈, 앤서니 르루가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양현종이 2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앤서니가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는 선발투수 윤근영이 3⅓이닝 6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뒤이어 나온 김광수가 3⅔이닝 44구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정대훈, 마일영, 정재원, 송창현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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