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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7월 컴백을 확정했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레이디스 코드가 데뷔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자신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제작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프로덕션 노트(Production Note)'를 오픈, 앨범 녹음 당시 모습 및 안무 연습 과정, 재킷 촬영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의 일부를 선공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 전 팬들이 접하지 못했던 레이디스 코드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컴백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예정"이라며 "이번 앨범은 데뷔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매력을 가진 곡이다.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색다른 모습의 컴백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3월 데뷔 타이틀곡 '나쁜여자'로 혜성같이 등장한 걸그룹으로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권리세와 엠넷 '보이스 코리아' 출신 이소정이 멤버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의 컴백 시기와 맞물려 오는 7월 2NE1을 비롯해 에이핑크 등 타 걸그룹들 역시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6월 말에는 걸스데이가 컴백한다.
[7월 컴백을 확정지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진 = 폴라리스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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