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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중화권 스타 임달화가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석 제작 영화사 집 배급 NEW)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임달화는 25일 자신이 카메오 출연한 영화 '감시자들'의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오로지 '감시자들' VIP 시사회 참석만을 위해 이뤄지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감시자들'에 노개런티 카메오로 출연한 임달화는 지난해 영화 촬영시부터 VIP 시사회 참여 의지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임달화는 '감시자들'의 원작인 'Eye in the Sky'(천공의 눈)에 출연했다. '감시자들'에서 설경구가 맡은 경찰 반장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자신의 영화가 한국에서 새롭게 재탄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설경구, 한효주, 정우성, 2PM 준호 등이 출연했으며 정우성이 생애 첫 악역에 도전, 준호가 스크린 정식 데뷔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내달 4일 개봉.
[25일 내한하는 임달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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