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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연출 이선영, 이하 슈스케5)가 특별 장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부스를 설치한다.
‘슈스케5’ 제작진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예선에 오디션 사상 최초로 일렉트로닉, 힙합, 댄스 등 특별한 장르 지원자들을 위한 별도의 오디션 부스를 마련한다.
“가요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실력 있는 참가자를 원한다”는 바람을 전해왔던 제작진은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일렉트로닉 장르 지원자들을 위해 턴테이블, 노트북 컴퓨터 등 관련 장비를 설치해 지원하고 힙합과 댄스 장르 지원자들에게는 스테이지를 별도로 마련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작진은 “특별한 장르인 일렉트로닉, 힙합, 댄스 등의 장르 지원자가 오디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실력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를 통해 기량을 펼칠 신선한 참가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슈스케5’는 이날 지역 예선을 끝으로 오는 8월 9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슈스케5. 사진 = 엠넷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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