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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보아가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에서 선보인 키스신이 화제다.
보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아 주연의 미국 댄스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전 'Cobu')의 공식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유럽에선 7월 개봉!"이라는 글을 리트윗했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에 공개된 '메이크 유어 무브 3D' 예고편의 링크가 삽입 돼 있다.
예고편 속 보아는 뛰어난 춤실력과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대배우 데릭 허프와 선보이는 아찔한 커플댄스와 키스신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지난 2011년 6월에도 한 차례 화제가 됐다. 당시 해외연예 가십사이트인 'Too FAB'는 "미국에서 방영 중인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했던 데릭 허프가 어느 여성과 키스를 하고 있다"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키스신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보아가 출연한 '메이크 유어 무브 3D'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 댄서가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으로 인해 위협 받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나누게 된다는 내용을 그렸다.
당초 '코부 3D'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인 '댄싱 위드 더 스타' 출신 데릭 허프가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보아와 호흡을 맞췄다. 또 CJ 엔터테인먼트와 SM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 예고편 캡처.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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