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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김규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가슴 옆라인을 망사로 드러낸 블랙 원피스를 입고 참석했다.
드라마 스캔들은 열혈 형사 하은중(김재원 분)이 우아미(조윤희 분)를 만나 얼떨결에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아버지(조재현 분)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됨과 동시에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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