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유진형 기자] 마침내 만원 관중과 함께 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첫 홈 경기 만원 사례를 이뤘다.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NC의 경기는 2만 8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날 사직구장에는 펠릭스 호세 등 1999년 한국시리즈 진출 주역들을 한 자리에 모이는 등 '응답하라 1999 챔피언스 데이' 이벤트가 열렸고 호세는 시구자로 나섰다.
지난 해에는 사직구장에 만원 사례가 13차례나 있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 롯데였다.
사직구장 만원 사례는 지난해 7월 8일 롯데-삼성전 이후 353일 만이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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