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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과 관련해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권은 최근 진행된 ‘더스타’(THE STAR) 잡지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대중들이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본 건 사실”이라면서 “오히려 ‘두고 보자’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조권은 지난 3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캐스팅 돼 매끄러운 연기로 호평 받았다. 그는 역대 최연소 ‘헤롯’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 다른 멤버인 이창민도 현재 뮤지컬 ‘잭 더 리퍼’에 출연 중이다. 이에 그는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려고 더 독기를 품었다”고 밝혔다.
2AM은 한편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 임슬옹은 “무작정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 다음부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진지한 속내를 털어놨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은 그룹 2AM(왼쪽에서 두 번째가 조권).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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