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류현진이 좌타자 어틀리에 연타석 솔로홈런을 내줬다.
류현진(LA 다저스)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간판타자인 체이스 어틀리에게 연타석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1회초 2번 어틀리에게 홈런을 내줬던 류현진은 3회초에도 1사에 어틀리를 상대로 2구째에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다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후 추가 실점하지 않고 3회를 넘겼다. 경기는 3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핸리 라미레즈의 3점홈런을 앞세워 필라델피아에 3-2로 앞서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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