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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정신과 검진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SBS '화신' 녹화에 출연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정신과 검진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효리는 "나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만 보면 이유 없이 반발심이 생겼는데, 정신과에 가보니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특히 방송국 사장님, 광고주 등 나보다 신분이 높다거나, 나를 좌지우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에게 이유없이 반발심이 생겼고, '싸가지가 없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강하게 행동했다"라며 검진 전의 행동을 털어놨다.
이효리의 고백이 공개될 '화신'은 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가수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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