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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배우 한혜진(32)의 결혼식 피로연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KBS 이광용 아나운서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식 사회를 수도 없이 경험했지만 오늘은 정말 긴장되더군요. 예배 형식이라 굳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인연을 소중히 여겨 예식 사회를 청해준 (기)성용이에게 고마움을. 신랑은 늠름했고 신부는 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로연 현장에서 나란히 서 있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피로연에서 기성용은 하얀색 턱시도로 멋을 냈고, 한혜진은 튜브톱 드레스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후 기성용은 2일 오전 소속팀 복귀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고, 한혜진은 이달 말까지 국내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축구선수 기성용(왼쪽)과 배우 한혜진. 사진출처 = 이광용 아나운서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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