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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트레이너 4인방이 배우 권상우의 복근을 '최고의 명품 복근'으로 꼽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XTM '절대남자' 녹화에서는 김승현, 김선우, 구자곤, 이선미, 임종민 등 유명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를 맡고 있는 스타 트레이너들이 출연해 '2주 만에 몸짱 되는 속성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복근을 꼽아달라"는 MC 오상진의 질문에 트레이너 4명 가운데 3명이 이구동성으로 권상우를 꼽았다.
구자곤 트레이너는 "복근이 있는 사람은 많지만 권상우 씨처럼 바둑판 모양으로 에쁘게 균형 잡힌 식스팩은 보기 힘들다"며 "식스팩 뿐만 아니라 하복부 라인도 권상우가 으뜸"이라고 말했다.
이선미 트레이너 역시 "권상우 씨의 식스팩의 모양이 가장 가지런하고 예쁜 사각형 모양"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김승현 트레이너는 "몸짱 스타들이 정말 많지만 복근으로만 따진다면 단연 권상우"라며 권상우에게 한 표를 던졌다.
4명 가운데 유일하게 권상우를 뽑지 않았던 김선우 트레이너는 "도끼로 맞은 것처럼 잘 갈라진 소위 '도끼복근'의 소유자 이정재 씨가 가장 예쁜 몸"이라고 다른 의견을 밝혔다.
권상우, 이정재의 복근 만들기 비법이 공개될 '절대남자'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권상우(맨위)를 최고의 복근남으로 꼽은 트레이너 4인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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