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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뮤지컬배우 소냐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소냐는 14일 오전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개투제라블'에 출연해 10초 가량 폭발적인 고음을 내질렀다.
이날 소냐는 노상방뇨를 목격한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그는 범인에게 3만원을 받고 진술을 번복하는 증인으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소냐는 '개투제라블' 코너가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된만큼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잘못을 뉘우친다고 말하는 죄인에게 "내가 그런 연기에 넘어가겠냐"고 외치며 10초간 고음을 내질렀고 소냐의 완벽한 고음처리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한편 소냐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글로리아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개투제라블'에서 가창력을 뽐낸 뮤지컬배우 소냐.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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