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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사전축하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PiFan은 지난 13일 사전축하행사 '피판, 날아오르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제17회 PiFan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수 조직위원장과 김영빈 집행위원장 및 홍보대사 배우 이현우, 후지이 미나 등이 참석해 17회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행사는 1부 '피판 러브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보대사 이현우, 후지이 미나를 포함한 수천 명의 참가자가 부천시청 일대에서 퍼레이드를 선보였으며, 2부 공식행사에서는 홍보대사의 무대 인사 및 홍대 인기 밴드 사운드박스의 야외콘서트가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현우는 "17회 PiFan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축하행사를 통해 영화제를 기다려온 관객들과 한마음이 돼 PiFan의 개막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 영화제 기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부천시청 어울 마당에서 이어진 초대형 액션 어드벤처 '차이니즈 조디악'의 상영에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져 18일 개막하는 영화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PiFan은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행사 '피판, 날아오르다'로 시작을 알린 PiFan.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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