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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아인이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되돌아봤다.
유아인은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졌다.
화보에서 유아인은 차갑고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무표정한 얼굴, 차가운 눈빛, 보랏빛 입술 등이 영화 속 뱀파이어를 연상하게 했다. 다소 난해한 콘셉트에도 유아인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포즈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아인은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태희에 대해 "누나가 오픈 마인드인 게 너무 좋더라. 아무리 다른 배경과 성격이라도 오픈 되고 유연한 사람은 얼마든지 뒤엉킬 수 있는 거니까. 누나랑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VIP 시사회를 하게 되면 전화해서 모시고 싶은 분"이라고 전했다.
또 극 중 세 명의 여배우 김태희, 홍수현, 한승연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선 "홍수현씨와 한승연씨는 내가 미안할 정도로 극 중에서 너무 미워하고 이용했던 반면, 태희 누나와는 말랑말랑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손 잡는 장면이 유독 많았는데 손을 한 번 잡아도 호감이 드는 배우였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선택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이전까지는 대중을 밀쳐내고 싸우는 과정을 거쳤던 것 같다. 트위터를 하면서도 마찬가지고 '패션왕'도 그랬고. 이번엔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내 자신을 실험대에 올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우 유아인.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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