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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2NE1이 되지 않았다면 배우가 됐을 것"이라고 답했다.
산다라박은 17일 오후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 '호준석의 뉴스 인'에 2NE1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가수 외에 꿈꿔본 직업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산다라박은 "2NE1이 되지 않았다면 청순한 여배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도 그 가능성을 열어놓은 산다라박은 "해보고 싶은 역은 지금은 왈가닥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를 찍어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2NE1으로 데뷔 전 필리핀에서 이미 정상의 스타였다. 이에 대해 진행자가 "다 버리고 연습생으로 2년이 쉽지 않은 결단이었을 것 같다"고 하자 그는 "필리핀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YG에서 멋진 음악 해보고 싶어서 왔고 지금 후회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다시 하라면 못할 것 같다. 어려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외에 또 다른 직업'을 묻는 질문에 박봄은 "어렸을 때부터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를만큼 가수가 늘 꿈이었다"고 답했고 씨엘도 "그냥 이거 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 가끔은 싫을 정도로, 너무나 이걸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듯 싶게 이 직업이 잘 맞는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막내 공민지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시인이나 작가가 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2NE1이 안 됐다면 여배우를 꿈꿨을 것이라고 답한 산다라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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