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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경영학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케이블채널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4-멘토링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날 MC 오상진과 심사위원 남궁연이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로 나서 '너를 위한 MSG(메시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오상진은 "나는 98학번이다. 화석에나 볼 수 있는 학번일 것이다"라며 "조교들도 나보다 나이가 어리고 교수가 되려는 친구도 있더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경영학과를 졸업했는데 경영학과에 입학한 이유가 우리나라 경영사에 큰 획을 긋겠다는 꿈이나 최고의 인재가 되겠다는 꿈 때문이 아니었다. 그냥 성적에 맞춰 간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내가 1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었는데 만약 내가 대학에 떨어지고 재수를 하면 여자친구와 학년이 같아질까 봐 무서웠다"라며 "그래도 막상 경영학과에 들어가니 나랑 잘 맞았다.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학토론배틀' 시즌4는 변호사 강용석, 드러머 남궁연, 정치평론가 이철희, 소설가 김홍신, 진중권 교수, 변호사 임윤선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대학생, 토론을 시작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시즌4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방송인 오상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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