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세호 기자] 오지환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트윈스의 오지환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8회초 롯데 정대현을 상대로 시즌 8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날 연장 11회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린 오지환은 이틀 연속 홈런포로 매서운 타격감을 드러내며 이날 5-3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그는 "어제처럼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다"며 "장희 형이 힘을 실어준 것 같다"고 지난 15일 세상을 뜬 동료 故 이장희에게 수훈을 돌렸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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