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이민정, 제주도의 '청순 여신'…'이병헌이 반할 만'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예비신부 배우 이민정이 결혼을 앞두고 청순한 여신 포스를 뽐냈다.

최근 LG전자가 공개한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광고의 비공개 영상에서 이민정은 청순함의 정석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서 이민정은 아이컨택을 하며 짓는 사랑스런 미소와 옆 선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포즈,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로 청순미를 발산했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이민정은 다홍색 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사랑스런 미소를 선보이며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런 매력을 물씬 풍겼다.

LG전자 관계자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이민정의 청순한 매력이 만나 최고의 장면이 연출됐지만 광고 콘셉트상 안타깝게 편집이 돼 이번에 비공개 영상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정의 비공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이 이 청순함에 반했나 보다", "눈빛 하나로, 머리를 쓸어 올리는 손짓 하나로 청순함이 완성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내달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원로배우 신영균의 주례,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의 사회로 배우 이병헌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을 앞두고 더욱 물오른 청순미를 드러낸 이민정. 사진 = LG전자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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