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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티아라는 30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배그룹 다비치와 가수 스컬이 함께한 신곡 '비키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키니' 티져와 뮤직비디오는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며 현재 총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출연 배우들 또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해인 송은채, 최수은, 서퍼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노래 제목에 걸맞게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각선미를 뽐내며 바다에서 보트와 서핑을 즐긴다.
티아라의 신곡 '비키니'는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첫 도입부에 나오는 갈매기 소리와 신나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시원한 기운을 준다. 스컬의 랩과 다비치의 피처링에 티아라 멤버들의 보컬이 더해져 한번 들으면 바다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신나고 유쾌하고 발랄한 곡이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아라 '비키니' 뮤직비디오. 가운데 빨간 비키니가 이혜인.(사진 = '비키니'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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