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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 이승훈이 출중한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일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빅뱅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신인 그룹의 연습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은 강승윤을 비롯한 YG의 남자 연습생들의 댄스 연습영상으로, 이승훈은 녹슬지 않은 춤실력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K팝스타'에 출연할 당시 뛰어난 춤 실력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양현석의 극찬을 받았던 만큼, 이승훈의 춤은 팀원들과 어우러지면서도 시선을 끄는 매력이 있었다.
최근 YG는 이승훈을 포함해 수년간 연습한 남자 연습생들을 A팀, B팀으로 나눠 '윈(WIN)'이라는 리얼 서버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경합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경합에서 승리한 팀은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다음날 데뷔하게 되며 패한 팀은 해체 되거나 멤버 교체 등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어 진다. 승리 팀은 100% 시청자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YG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YG 연습생 A팀.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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