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의 리드오프 이종욱이 홈런포를 작렬했다.
이종욱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두산이 4-1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좌완투수 박성훈과 상대한 이종욱은 2구째를 타격해 비거리 115m짜리 아치를 그렸다. 이종욱의 시즌 5번째 홈런으로 지난달 25일 목동 넥센전 이후 12일 만에 추가한 것이다.
아울러 이는 두산의 팀 통산 2600번째 홈런으로 기록됐다. 이는 프로야구 역대 4번째 기록이다.
[두산 이종욱이 6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홈을 밟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