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해트트릭과 함께 홍명보호 2기에 발탁된 ‘꽃미남’ 임상협(부산)이 K리그 클래식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주간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연맹은 해트트릭의 사나이 임상협에 대해 “수비 배후를 파고드는 빠른 움직임과 골에 대한 의지가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베스트11에는 아리아스(대전), 김동섭(성남)이 공격수에 뽑혔고 임상협을 비롯해 이승기(전북), 박종우(부산), 최진호(강원)이 미드필더에 선정됐다. 김대호(포항), 홍정호(제주), 김진규, 차두리(이상 서울)는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신화용(포함)이 차지했다.
그밖에 부산은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서울-수원(2-1)의 경기는 베스트매치에 뽑혔다.
[임상협.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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