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이효리가 입을 웨딩드레스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예계는 결혼준비 중'이라는 주제로 이효리, 이상순을 비롯한 스타 커플들의 결혼준비 소식을 다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한 웨딩업체 대표는 "이효리 같은 경우는 본인에 대한 취향을 워낙 잘 알고 있고 들리는 소문에는 미국에 가서 (웨딩드레스를) 직접 사왔다는 얘기도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한 매체는 9일 오전 이효리가 실제 협찬이나 대여 없이 미국에서 웨딩드레스를 직접 공수했으며 이는 고가의 명품 드레스가 아닌 합리적인 가격대의 드레스라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가족들과 조용하게 예식 없는 소박한 결혼을 하겠다고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결혼 보도 이후 이상순과 함께 개인적으로 결혼을 준비해왔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도 이효리의 결혼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상황.
한편 이효리의 웨딩드레스 구매 소문에 네티즌들은 “이효리답다”, “어떤 드레스일지 궁금하다”, “얼마에 샀을까?”, “역시 개념녀”, “어떤 자태일지 궁금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