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김주찬이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KIA는 11일 광주 삼성전을 앞두고 김주찬을 1군에서 뺐다. 김주찬은 10일 광주 삼성전서 1회 박한이의 타구를 처리하려다 펜스와 충돌했다. 곧바로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김주찬은 최소 3주 이상 1군에 돌아오지 못할 예정이다. 시즌 초반 왼쪽 손목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된 뒤 올 시즌에만 두 번째로 장기결장이 예상된다. 갈길 바쁜 KIA엔 큰 악재다.
김주찬은 올 시즌 47경기서 타율 0.304 28타점 24득점 23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김주찬 대신 외야수 이종환이 1군에 올라왔다. 이종환은 아직 올 시즌 기록이 없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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