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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교수의 아들이 공개됐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부산 두구동과 3번째 배드민턴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만기는 부산으로 원정경기를 떠나기 전 아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만기의 장남인 이민준씨는 밝은 얼굴로 아빠를 응원하며 "이만기 화이팅! 예체능팀 화이팅"이라고 힘을 실어 줬다.
이 때 카메라 앵글에 주방에 있던 이만기의 아내도 포착됐지만, 그는 부담스러워 하며 "찍지 말라"며 자리를 피했다.
[방송에 공개된 이만기 아들 이민준씨. 사진 =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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