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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류현진이 메츠 타선에 3회까지 1실점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2피안타 1실점했다. 1회 후안 라가레스에게 홈런을 허용한 류현진은 이후 실점 없이 3이닝을 넘겼다.
3회초 첫 타자는 상대 선발인 맷 하비였다. 류현진은 하비를 상대해 공 3개로 삼진을 잡으며 첫 아웃카운트를 챙겼다. 이어 에릭 영 주니어도 볼카운트 3-2까지 가는 접전 끝에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1회초 홈런을 내준 라가레스까지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3회까지 4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경기는 3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메츠에 0-1로 뒤져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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