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전 남편과 여전히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 참여해 "전 남편과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혜련은 "이혼 후 남편과의 사이는 어떠냐"는 MC의 질문에 "아들 우주 덕분에 남편과 서로 안부를 묻는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지금은 식사 약속 문자를 주고받을 정도로 가깝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루는 남편이 일을 하는데 가서 함께 이야기도 나눴다. 이 사람도 나랑 살면서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을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지난해 13년만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의 상처를 이겨낸 조혜련의 근황이 담긴 '명랑해결단'은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된다.
[전 남편과의 사이를 고백한 개그우먼 조혜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