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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떨어졌다 붙었다를 반복하는 ‘포스트잇’ 커플 로버트 패틴슨(27)-크리스틴 스튜어트(23)가 재결합 후 뜨거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US위클리는 19일(이하 현지시각) 측근의 말을 인용해 롭스틴 커플의 근황을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재결합했다. 한 측근은 “무척 뜨거운 관계”라고 이들의 애정이 불타고 있음을 전했다.
이 측근은 “어디를 가건 이들은 떨어지지 않는다. 패틴슨은 스튜어트에게 달라 붙어 있다”고 덧붙였다.
패틴슨의 애정과시와 다르게 스튜어트는 모든게 조심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패틴슨에 대한 미안함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는게 측근의 설명이다. 스튜어트의 한 측근은 “스튜어트는 아직 패틴슨과의 관계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만나 4년간 공개 연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합과 재결합을 반복하던 중 지난 5월 이후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8월 초 패틴슨이 스튜어트의 집을 찾아 재결합했다.
[로버트 패틴슨(왼쪽)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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