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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첫 촬영을 진행했다.
20일 오전 '메디컬 탑팀' 제작진은 최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된 민호의 첫 촬영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민호는 '메디컬 탑팀'에서 섬세한 실력과 다정다감한 성격을 갖춘 흉부외과 전공의 김성우 역을 맡았다.
이날 촬영장에서 민호는 평범한 수술복 차림만으로도 작은 얼굴과 큰 키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촬영 당시 민호는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 도착해 선배 배우들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네고, 조언을 구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민호는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을 마쳤다. 첫 촬영이라 긴장한 탓에 준비한 만큼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배우는 자세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배우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의 최고 의료진들이 모인 팀을 중심으로 대립하는 인물들의 치열한 전쟁을 다룰 드라마다. '메디컬 탑팀'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2일 첫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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