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 칼로리 햄버거 등장, '30cm 진격의 햄버거'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열량이 9천 칼로리에 달하는 햄버거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천 칼로리 햄버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기 패티와 닭고기, 계란 프라이, 베이컨, 치즈, 양파, 토마토 등이 탑처럼 쌓인 햄버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미국 워싱턴주 이널클로의 한 남성이 햄버거 가게에 특별히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측은 총 20장의 패티와 38가지의 토핑을 사용해 높이 30cm, 열량 9천 칼로리에 달하는 햄버거를 만들었다. 이 햄버거는 10명가량이 먹을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햄버거다" "혼자 먹으면 죽을 수도" "10인분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9천 칼로리 햄버거' 게시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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