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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 감독과 프로듀서가 내한한다.
'몬스터 대학교' 댄 스캔론 감독과 코리 라이 프로듀서는 오는 9월 4일 내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
픽사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댄 스캔론 감독은 '카' '토이 스토리2'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참여했으며, 픽사의 열네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코리 라이 프로듀서는 픽사 스튜디오를 이끌어온 원년 멤버로, '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2' '벅스 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인크레더블' '업' 등 픽사의 주요 작품에 참여한 바 있으며, '몬스터 대학교'에서 댄 스캔론 감독과 완벽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댄 스캔론 감독과 코리 라이 프로듀서는 9월 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프레스 행사를 비롯, 같은 날 밤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국내 언론 및 팬들과 만난다.
특히, '몬스터 대학교' 탄생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 놓는 스페셜 강연으로 그 동안 경험해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몬스터 대학교'는 '몬스터 주식회사' 이전 이야기로 '몬스터 주식회사' 스타 콤비의 대학시절, 이론만 빠삭한 '열공 몬스터' 마이크와 무늬만 엄친아 '허세 몬스터' 설리가 몬스터 대학교 최악의 라이벌에서 최강의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내달 12일 개봉 예정이다.
[댄 스캔론 감독과 코리 라이 프로듀서가 내한하는 '몬스터 대학교'.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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