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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미화가 종합편성채널 MBN 시사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MBN은 20일 "오는 9월 2일부터 진행되는 개편에서 김미화가 진행하는 '김미화의 뉴스공감(가제)'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김미화의 뉴스공감'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시간대에 방송되는 데일리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김미화를 중심으로 고정 패널들과 이슈 인물들이 100분 동안 사회 전반의 문제를 짚어보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번 김미화의 시사프로그램 MC 복귀는 지난 3월 CBS 표준FM '김미화의 여러분' 하차 이후 6개월 만이다.
김미화는 앞서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MBC 표준FM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DJ를 맡아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다. 이어 2011년 11월부터는 '김미화의 여러분'을 진행했지만, 지난 3월 논문 표절의혹에 휩싸이며 2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났다.
[개그우먼 김미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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