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가 뽀뽀했지만…고양이 표정 '폭소'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2PM의 준호가 고양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준호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꼬맹이는 대체 무슨 생각할까요? 이놈아 제발 놔"라며 "이런 느낌 오랜만에. 집에 갔다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준호는 러시안 블루 고양이를 안아들고 입을 맞추고 있다. 준호는 오랜만에 만나는 고양이에게 반가운 마음을 담아 뽀뽀를 했지만 정작 고양이는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 표정에서 빵 터졌다", "역시 동물을 사랑하는 준호", "고양이도 준호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준호는 최근 일본에서 솔로 앨범 '키미노 코에'(너의 목소리)를 발매 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고양이를 안고 있는 2PM의 준호. 사진 출처 = 준호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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