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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짝' 여자 2호와 3호가 남자 1호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진행돼 20대 남성 출연자들과 30대 여성 출연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도시락 데이트에서 여자 2호와 3호는 남자 1호를 선택했다. 두 사람의 선택에 남자 1호는 "여기에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에 여자 2호는 "곰 같은 여자가 좋냐, 여우 같은 여자가 좋으냐"고 물었고, 남자 1호는 "여우가 좋다. 그 정도를 따지자면 중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남자 1호의 답에 여자 2호는 "난 곰은 아니다"라며 남자 1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조용히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여자 3호는 "나는 누군가를 진짜 좋아하게 되면 곰이 되는 것 같다. 여우짓은 계산이 들어가지 않냐. 이렇게 꼬셔야지 하고 계산이 들어간다"며 여자 2호와 다른 답변을 내놨다.
여자 2호는 "나는 곰이 되긴 싫다. 그건 의욕이 없고 열정이 없는 것으로 느껴지고 신비로움이 깨질 것 같다"며 여자 3호의 답변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데이트가 끝난 후 여자 3호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그냥 그 자리가 편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여자 2호는 "남자 1호가 나에게 마음이 기울여진 것 같다. 나는 쟁취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남자 1호는 "여자 2호가 나에게 눈치를 주는데 그게 솔직히 부담스럽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나이가 보인다. 숫자로 이야기하면 7살 차이가 난다. 좀 갑갑하단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남자 1호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 여자 2호와 3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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