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6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로 국내 컴백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이 6주년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 28,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6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 'FTHX'와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6주년 기념 스페셜 음반'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지난 6월과 7월 대규모 아레나 투어뿐 아니라 최근 성황리 마무리한 1년 여간의 아시아 투어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쳐온 FT아일랜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들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관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콘서트 타이틀명 'FTHX'는 'FT아일랜드'와 감사하다는 뜻을 지닌 'THANX'를 합친 단어로 지난 2007년 데뷔 이래 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준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공연이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 23일 자작곡으로 전곡 구성된 스페셜 음반도 발표할 예정이다.

[6주년 기념 콘서트로 국내 컴백하는 FT아일랜드.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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