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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의 두 막내가 솔로 컴백 맞대결을 펼친다. 주인공은 빅뱅 멤버 승리(23)와 원더걸스 출신 선미(21)로 이들은 22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솔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 모두 꽤 오랜만의 컴백이라는 점. 승리는 지난 2011년 첫 솔로 앨범 발표 이후 2년만이며 선미 또한 원더걸스 탈퇴 이후 무려 3년 7개월만의 홀로서기다.
특히 지난 2007년 각각 ‘거짓말’과 ‘텔 미’(Tell Me)로 가요계를 강타했던 주역들이라 이번 솔로 컴백 맞대결에 기대가 모아진다.
승리가 들고 나온 곡은 ‘할 말 있어요’로 귀엽고 밝은 막내 이미지를 탈피, 한층 성숙하고 댄디한 남성미를 선보인다는 계획. 선미도 원더걸스 활동 당시의 풋풋하고 깜찍한 10대 소녀가 아닌 섹시한 성숙미를 뽐낼 전망이다.
선미의 솔로 컴백곡은 ‘24시간이 모자라’로 사랑하는 남자를 통해 감각적인 사랑에 눈 뜬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박진영이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13년 만에 춤, 음악 등 전방위적으로 직접 지휘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승리는 앞서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에 깜짝 출연해 “(팬들이) 빨리 보고 싶어서 나왔다”며 “8년 동안 가수 생활을 하면서 보고 배웠던 것들을 담았다. 내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비트와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노래”라고 컴백 기대감을 전했다.
선미도 21일 자신의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오랜만에 만날 생각을 하니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라며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지만 이제 서로 만날 시간이 많이 있으니 차근차근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3년 7개월이란 시간이 팬 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었다는 걸 꼭 보여드릴게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솔로 컴백 맞대결을 펼치는 빅뱅과 원더걸스의 막내들 승리(왼쪽)와 선미. 사진 = 엠넷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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