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한살 연하 연극배우와 12월 결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연기파 배우 정만식(39)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정만식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정만식씨가 오는 12월에 맞춰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상견례를 했다"고 말했다.

정만식의 예비신부는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상견례를 통해 12월 중 결혼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대학로 연극을 통해 연기자에 입문한 정만식은 지난 2005년 영화 '오로라 공주'로 스크린 데뷔했다. 이후 영화 '똥파리' '특수본' '간첩' '7번방의 선물',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 출연중이며 영화 '무덤까지 간다' 촬영에 임하고 있다.

[12월 결혼하는 정만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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