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두산, 넥센 등과 4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가 박준서를 불러들였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준서를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박준서는 이번 시즌 1군에서 58경기에 출장해 타율 .276, 1홈런 2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준서는 1군에서 대타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준서가 올라오면서 김상호는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지난해 데뷔한 김상호는 올해 1군에서 타율 .205(39타수 8안타)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롯데는 이날 외야수 조홍석을 선발 출장시켰다. 선발 좌익수로 출전하는 조홍석은 2번 타순에 배치됐다. 조홍석의 선발 출장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박준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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