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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강성연이 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4일 봄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뮤지컬 배우와 진행자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배우 강성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MBC 25기 탤런트로 데뷔한 강성연은 드라마 '의가형제' '내사랑 내곁에' '해피투게더' '카이스트' '덕이' '신현모양처' '타짜' '아내가 돌아왔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001년에는 보보라는 예명의 가수로 수준급 가창력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영화 '왕의 남자' '수'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또 2012년 1월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다양한 선행과 봉사활동 등으로 귀감을 보이고 이다.
봄 엔터테인먼트 손재연 이사는 "강성연씨는 '어떤 모습의 배우다'라고 지칭할 수 없는 다재다능한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강성연씨의 수많은 재능과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봄 엔터테인먼트는 심이영, 송옥숙, 정소영, 서하준, 박인영, 아역배우 서지희 등이 소속돼 있다.
[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강성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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