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혼자사는 이유? 운명같은 만남 기다린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상현이 혼자 사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는 김태원과 이성재가 무지개 회원 추가 모집을 위해 김광규의 집으로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첫 번째 무지개 회원 후보로 김광규의 집을 찾았다. 윤상현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가입 권유와 함께 폭풍 같은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이성재는 "왜 아직까지 혼자 지내느냐"고 물었고, 윤상현은 "처음 만났을 때 마음이 찌릿하게 설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지금은 첫사랑 같은 설렘을 주는 삶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답했다.

이에 유부남인 김태원과 이성재는 "그런 마음은 한 달도 안 간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노총각 김광규는 "굉장히 공감 간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여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윤상현이 이성관을 공개한 '나 혼자 산다'는 오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성관은 공개한 윤상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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