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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보성이 아내를 공개했다.
김보성은 5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해 아내 박지윤 씨의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박지윤 씨는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로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다. 그는 4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대 같은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보성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아내와 놀이공원 데이트 중이었는데 여고생 팬들이 몰려와서 나를 둘러쌌다. 아내를 보고 누구냐고 묻길래 '나랑 결혼할 사람'이라고 했다. 아내는 감동했지만 팬들은 통곡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공개 선언 후 후회는 없었지만 (인기에는) 지장이 많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보성의 아내 박지윤 씨(오른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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