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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가수 매드 클라운(Mad Clown) 따라잡기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1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드 클라운 도플갱어들? 박지민, 김지민, 김원효, 김준호. 누가 제일 닮았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은 개그맨 김원효의 트위터에 올라온 것으로 밝혀졌는데, 사진 속의 인물들은 매드 클라운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자와 동그란 금테 안경을 공통적으로 착용하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매드 클라운은 "죄송해요. 제가 너무 흔한 얼굴이라서" 라고 답했고 김원효는 "죄송은.. 그렇다고 우리 디스하기 없기"라고 위트있게 받아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힙합 손석희 시리즈. 대박", "매드 클라운 멍한 표정이 압권", "안경과 모자면 끝. 매드 클라운 따라잡기 정말 쉽죠 잉"라는 등 다양한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듀엣곡 '착해빠졌어'로 호흡을 맞춘 매드 클라운과 소유는 오는 13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인터넷에 화제가 된 매드 클라운 따라잡기.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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