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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준영과 정유미가 서로 완전히 다른 취미생활을 갖고 있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가상부부가 된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과 정유미는 서로에 대해 탐색하기 위해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정준영은 아내와 함께 하고 싶은 것으로 게임을 꼽았다. 그는 "아침에 내가 밥을 하고 누나가 설거지를 한다. 그리고 컴퓨터를 켜고 같이 게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유미는 좀 더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하고 싶어했다. 그는 "암벽등반을 같이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정준영이 당황했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마라톤은 어떠냐. 밤 중에 공원에 나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뛰고 있다. 그들이 다 경쟁자다"라며 함께 운동을 함께 하길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첫 만남을 가진 정준영과 정유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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