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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백전노장' 짐 퓨릭(미국)이 여전히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퓨릭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조이주 레이크포레스트콘웨이팜스골프클럽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전날(14일) 꿈의 59타 기록을 달성하며 선두로 뛰어오른 퓨릭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단독 2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12언더파 201타)에 한 타 차 앞선 1위를 지켰다.
퓨릭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던 브랜든 스네데커(미국)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가 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까지 뛰어올랐다.
한편 배상문(캘러웨이)은 이날 4오버파로 무너져 중간 합계 3오버파 216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고, 재미동포 존 허는 1오버파로 중간 합계 2오버파 215타로 공동 41위에 그쳤다.
[선두 자리를 유지한 짐 퓨릭.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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