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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의 5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지난 2009-10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는 2014-15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되어 있었지만 3시즌 동안 계약을 연장해 2017-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서 활약하게 됐다. 호날두는 연봉에 있어서도 메시를 뛰어넘는 1700만유로(약 245억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나의 선수 경력을 레알 마드리드서 끝내는 것을 희망한다"며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하게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9-10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서 활약하며 프리메라리가서만 139경기에 출전해 148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호날두는 지난 2010-11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가운데 지난 2011-12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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