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꽃할배)에서 4명의 할배들과 함께한 여행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서진이 프로그램 뒷얘기를 밝혔다.
이서진은 최근 진행된 남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와의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출연 중인 '꽃할배'에 대한 소회를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모르고 간 여행이긴 한데, 기왕 간 거 잘하고 싶은 거다. 새로운 여행을 가려니까 또 긴장이 됐다. 이제는 어떤 분들인지, 취향이 뭔지 파악이 되니까 거기에 또 내가 잘 맞춰드리고 싶은데. 잠이 안 오고.."라며 방송과 여행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데 제가 낯을 꽤 가린다. 촬영 끝나고 써니가 어른 네 분께 다 안부 문자를 보내드렸다더라. 난 그게 영 쑥스러워서 전혀 못 하겠더라"라며 최근 있었던 대만 여행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이서진은 '꽃할배' 때 내추럴한 모습과는 또 다른 검은 턱시도 수트, 벨벳 턱시도 등을 차려 입은 말끔한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서진의 수트 패션과 자세한 인터뷰는 오는 21일 발간 예정인 '로피시엘 옴므'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서진. 사진 = 로피시엘 옴므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